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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!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. 아침 공복 유산소 + 퇴근 후 웨이트 일정이 계획을 할 때는 꽤나 힘들다고 생각했는데, 아직 일주일 밖에 안 지났지만 생각보다는.. 할만하다. 일주일 내내 알이 베겨 있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기도 하고... 아침에 땀을 쫙 빼고, 헬스장에서 샤워 후에 출근하면 그 기분 좋음은 정말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뛰는 게 아니라, 어느 정도 여유도 부리고 작업도 좀 하다가 운동을 가는 거라서 "으악!!! 너무 피곤해서 못 가겠어!!"는 안 나와서 다행이다. 다만, 아직 날씨가 따듯해질 기미가 안보여서 챙겨가는 옷이 너무 무거워서 러닝 퍼포먼스가 아----주 그냥 바닥을 찍고 있다. 이건 조금 시간이 필요할 거 같고, 결론은 내 다이어트가 아직은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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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!!! 회사까지 뛰어가서 샤워가 가능한 회사 앞 헬스장이 오픈했다!! 진짜...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... 항상 나는 퇴근 후에 더 바쁜 느낌이라서, 유산소 + 근력을 같이 한 2시간 정도를 퇴근 후에 투자하는 게 굉장한 부담이었다. 그래서 오전 시간을 좀 활용하고 싶었다. (특히 출근시간!) 회사가 딱 집에서 3km 거리라서... 지하철 역까지 1km를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2 정거장을 가서, 역에서 다시 회사로 걸어가는 시간 = 그냥 스트레이트로 뛰어서 회사까지 가는 시간 이기 때문에 활용하기 아주 딱이다. 그래서 아싸리 출근을 하면서 유산소를 부숴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는데, 딱 한가지, 회사까지 가서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. 오늘 드디어 바라던 헬스장이 오픈도 했고! 딱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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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카테고리를 생성해 놓고, 거의 1년을 비어있는 상태로 놔두다가 이제 첫 글을 쓴다. 맛집 포스팅이 나름 조회수 효자기도 하고, 포스팅하기도 편해서 자주 올려야지~ 했는데, 사실 딱히 '와! 여긴 올려야 해!' 하는 음식점을 많이 안 가본 것이 제일 컸다. (뭐, 맨날 워낙에 가는 곳만 가는.. 익숙함 =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...ㅋㅋㅋ) 어제 여자친구가 당직이여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러 구월동에 갔다가 피자 & 파스타가 당긴다고 음식점을 하나 찾아오셨길래 진짜 오래간만에 고급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갔다. 상호명은 파니노구스토(panino gusto), 사전 정의로는 panino: 오일에 찍어 먹는 동그란 작은 빵, gusto: 풍미 있는? 요런 느낌인 거 같다. 가게 분위기는 정말 무슨 파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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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년 12월에 첫 납입을 시작으로 24개월에 걸친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드디어 만기가 되었다!! 처음 시작할 때는 이거 언제 다 채우나... 했지만, 뭐 이리 시간이 빠른 지, 2년이 진짜 금방 지나갔다. 나는 매월 5일에 125,000원씩 납부하여, 23년 11월 5일에 마지막 24회 차 부금을 내고 만기를 채웠다. 23년 11월 5일에 24회차 부금을 납부하면, 바로 만기금이 통장으로 쏙 들어올 줄 알았지만... 그건 아니었다. 아무것도 모르고 내채공 받는 달이라고 모든 월급을 적금에 넣어버린 나는... 꽤나 빈곤한 한 달을 보냈다. 납부월에 해당하는 급여를 지급하고나서, 급여 지급에 대한 증빙 서류를 회사 측에서 기관으로 보내 급여 지급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나서 기업기여금과 취업 지원금..
...? 콜레스테롤 위험군? 만 나이 28살, 아직 건강검진 결과지에 한창 정상만 가득해야 할 나이라고 생각했다. 내가 뭐... 운동을 아예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, 진짜 꾸준히 유산소는 챙기고 있는데, 이런 결과지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. 결과지에는 혈관 속에 남은 콜레스테롤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 은 정상치 보다 낮은 수치이고, 반대로 현관에 쌓이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정상치보다 10% 정도 높았다. 즉, 혈관에 지방이 쌓여 막히기 아주 쉬운 상태라는 것이다. 원래 체중이 완전 정상 체중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꽤나 건강한 상태라고 믿고 있던 나에게는 매우... 충격적이었다. 요즘 회사 일도 좀 바쁘고, 롤드컵도 챙겨 봐야 하고... 무엇보다 보안기사 실기가 진짜 코 앞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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